곽건화 임심여 남중국해 입장과 국적

대만 배우 곽건화 임심여의 남중국해 발언을 짚어봅니다. 원래 곽건화 임심여의 국적은 대만입니다.

중국인이 아니기에 임심여와 곽건화가 중국인들로부터 차별을 받은 것은 굉장히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래서 중화권 팬들중에서는 임심여와 곽건화가 너무 불쌍해서 팬이 된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중국인팬들은 곽건화와 임심여에 대하여 갖가지 차별을 많이 했는데, 사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치졸한 짓이었죠.

 

그런데 그렇게 차별을 많이 받아서일까요?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는 임심여와 곽건화가 일찌감치 사상 고백을 해버렸네요.

 

이전글에서 설명한 술사건이 발생하기 전후로,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하여 국제 재판소에서 패소를 했고, 이것을 계기로 중국 연예인들에 대한 사상 검증(?)에 나섭니다.

 

그러자 임심여와 곽건화는 남중국해에 대하여 일찌감치 입장을 발표했죠.

사실 대만 출신의 연예인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둘은 이례적으로 친중국적인 행보를 보였죠.

 

이 때문에 팬들중에서는 배신감을 느낀다는 팬들도 많았고요.
사실 동남아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대만의 경우는 중국과의 남중국해 문제가 더욱더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바로 생사의 갈림길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대만 현지에서는 임심여와 곽건화가 국가의 배신자이다, 라는 비판 여론까지 등장을 했죠.

임심여와 곽건화 과거와 결혼 이유는 아래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