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장토드 전남편

이전 글에서 양자경의 전남편 재벌 반적생과의 이혼 이유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다.
당시까지만해도 이혼한 다음에 복귀해서 잘 되는 중국 배우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양자경은 그걸 깨뜨린 최초의 중국계 여배우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이혼 후 복귀한 다음에 양자경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말레이시아 의회로부터 2급 명예작위도 받았으며, 피필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 리스트에도 뽑히게 된다.

이때가 양자경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지.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헐리우드에서도 양자경을 서로 탐냈으니까.

아무튼 배우로서는 최전성기였지만, 연애사는 그리 순탄치가 않았는데,
당시 양자경은 장토드와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결혼에 골인하지는 못했다.

참고로 현재 양자경 남편이 장토드인데, (결국 양자경이 재혼을 하지 못했고, 둘은 그냥 사실혼으로 살고 있음)
원래 직업이 사업가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페라리 CEO를 했던 사람으로서 재력 또한 상당한 자산가이다. (나중에는 국제자동차 연맹 회장 일을 하기도 함)

원래 양자경과 장 토드는 지난 2004년부터 만나서 12년동안이나 연애를 했는데, 중간에 결혼이야기가 몇 번이나 나왔지만, 결혼식은 계속 미루었다.

이 때문에 장 토드가 양자경과의 결혼을 원치 않는 것 같다는 기사도 나와서, 양자경을 괴롭히기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