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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배우 양자경의 자녀는 없다.
원래 첫 번째 결혼에서 양자경의 아이는 없었고, 그 다음에 양자경은 장 토드와의 사실혼 관계에서도 아이를 낳지 않고 있다. (혹은 낳지 못하고 있다.)

양자경과 장토드의 관계가 묘한 것이, 바로 장토드는 사업가이지만 양자경보다 17살 연상이다.
올해 양자경 나이가 만 54살이니, 장토드의 나이는 71살이나 된다.
거의 할아버지나 마찬가지인데, 여전히 장 토드만 바라보는 양자경이 좀 신기하긴 하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장토드는 여러 유명 회사 CEO나 국제 기관 등의 장으로 근무했고,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양자경이 재산을 보고 사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지만, 사실 양자경쯤되면 그보다 더 한 재력가를 얼마든지 사귈 수 있다.
원래 양자경 전남편도 재벌이기도 했고...



아무튼, 양자경의 약혼자(?) 장토드의 재력을 보여주는 일화...
원래 둘은 2004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2005년에 돌연 양자경이 블루 다이아몬드 (시가 100만 달러짜리)를 손가락에 끼고 나타났다.
나중에 이 다이아몬드가 장 토드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아직까지 양자경은 재혼을 하지 못하고 이싿.

지난 2015년 10월에도 다시 한번 결혼설이 크게 떠돌았는데, 그때에도 양자경은
“11월 초가 부친의 기일인데, 결혼은 그 날이 지나야 될 것 같다.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홍콩이 집이나 마찬가지고, 가족과 친구도 남자 쪽보다 많아 홍콩에서 웨딩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할 것이다.”

이처럼 양자경은 거의 결혼할 것처럼 말했지만, 여전히 결혼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부친의 기일은 결혼식을 여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기일 전에 결혼을 하고 아버지의 제삿날에 새로운 남편을 소개해 줄 수도 있지.

아무튼 양자경을 보면 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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