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유역비 루머 이유는

이전 글에서 언급한 불륜 사건 루머외에도 유역비를 크게 곤혹스럽게 하는 루머가 바로 ‘유역비 임신’ 루머이다.
바로 유역비가 송승헌과 공개 연인이 된 다음에, 유역비가 임신을 했다는 것인데, 사실 유역비의 성격 자체는 좀 담대한 편이다.

이전글에서 언급했던 불륜 사건에 대해서도 유역비는 그냥 쿨하게 넘긴 적이 있었다.
“정말 이거는 자다가 총맞은 기분이다. 하지만 (이 불륜 루머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대꾸자체를 하지 않겠다.”

이렇게 그냥 쿨하게 넘겼는데, 이번 임신 루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직접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공개 석상에 등장하면서, 임신 루머를 잠재웠는데, 그만큼 이번 루머는 유역비에게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사실 언론에서 종종 유역비와 송승헌의 결혼에 대하여 간간히 보도도 하고, 팬들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유역비 입장에서는 송승헌과의 결혼이 잘 되지 않는 것일까?
혹은 송승헌이 매달리는 유역비가 거절을 하는 것일까?

임신설을 조기에 진압한 것을 봐서는, 유역비가 송승헌과의 결혼에 대하여 적극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임신설이 나돌든 말든, 그냥 과거의 쿨한 태도 그대로 그냥 넘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송승헌도 과거 2015년 9월의 발언 “(여자친구 유역비는) 나에게 가장 적합한 사람이다.”라는 발언을 끝으로 더 진한 표현은 하지 않는다.
물론 2017년 드라마 사임당을 할 때 “유역비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사임당’에 담았다”라고 하긴 했지만, 이건 드라마 홍보성 발언에 가깝다.

어쩌면 차가운 송승헌에 대하여, 유역비가 좀 불쌍한 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