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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기륭은 채소분과의 실연으로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오기륭이 마아서를 사귀게 되는데, 사실 오기륭의 전부인 전처가 바로 마아서가 된다.

참고로 마아서 나이는 만 40살, 1977년생으로, 오기륭과는 나이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 류시시에 비하면...

아무튼 당시에 오기륭이 마아서에게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 것을 알려졌다.
왜냐하면 마아서의 얼굴이 채소분과 굉장히 닮았는데, 한때 연예가 소문에서는 오기륭이 채소분을 잊지 못해서 마아서와 만나게 되었다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참고로 류시시는 이들과는 닮지 않는 수수한 스타일인데, (사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류시시의 성형전 사진을 보면 수수하다 못해 촌스럽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아마 오기륭은 마아서의 불륜 사건 때문에 굉장한 충격을 받고 본인의 연애관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오기륭은 마아서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오기륭의 이혼사유를 살펴보면 좀 기가 막히는데, 바로 결혼한 유부녀였던 마아서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다.

이게 증거가 없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마아서가 호주로 놀러가서 호주 재벌과 바람을 피는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딱 걸리고 말았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다.

결국 이 때문에 오기륭이 이혼하게 되는데, (오기륭 이혼사유)
이혼 결과 오기륭이 위자료로 마아서에게 거액을 뜯기게 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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